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asda
- 서울대학교
- 2020년
- 어학연수
- 학생홍보대사
- 블랙 리스트
- Big Gun
- 재림교회
- KBS
- 1박2일
- 미국여행
- gaither vocal band
- 파병
- 그들이사는세상
- 주인정신
- ost
- 앵글로 콘티넨탈
- 아메리칸 아이돌
- 본머스
- 겁나는 결과
- 여왕
- 아프가니스탄
- 힐러리 클린턴
- 소녀시대
- 사이먼
- 엑스팩터
- 영국
- Bath
- 그들이 사는 세상
- 동의부대
- Today
- Total
목록분류 전체보기 (114)
BigGun's Blog
저작권 관련하여 일시적으로 감상 서비스를 중지합니다. 불편을 끼쳐 드려서 죄송합니다. 이 세상에는 수 많은 가수가 있지만 사람들의 머리 속에 기억되는 사람들은 몇 명 되지 않는다. 조용필, 김건모, 성시경, 이미자, 남진 등등 현재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사람 중 50%가 넘게 알고 있는 가수들의 이름이다. 이들의 공통점이라고 한다면 쉽게 잊혀지기 힘든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일테다. 일단 가수를 하려면 노래를 잘 해야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개성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노래방에 가면 가수 보다 노래 더 잘 하는 일반인이 엄청 많다. 이런 독특한 음색과 음악성으로 인정받는 가수 중 한 명이 김조한이다. '이 밤의 끝을 잡고'로 상징되는 김조한은 이른바 RnB의 부흥을 일으킨 상징적인 가수라 할 ..
저작권 관련하여 일시적으로 감상 서비스를 중지합니다. 불편을 끼쳐 드려서 죄송합니다. 이번엔 KBS다. 베토벤 바이러스로 밀렸던 드라마국이 한 건 해냈다. 확실히 거성들의 실력을 무시하면 안된다. 처음에 '그들이 사는 세상'을 홍보할 때 송혜교나 현빈을 내세운게 아니라 연출과 작가를 내세웠었다. 마치 김수현과 김종학의 만남 이런 식으로. 1회 보고 나서는 실망해서 겉만 번지르한 드라마라고 생각했는데, 보면 볼 수록 가슴에 펀치를 날리를 듯한 감동을 주고 있다. 현재까지 12부까지 나왔는데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참 궁금하다. 드라마 내용과 더불어 감동을 주고 있는 것이 OST이다. 앞서 성시경이 부른 연연을 소개했지만 성시경 노래 말고도 두 곡의 주옥같은 노래가 수록되어 있다. 이 드라마 엔딩의 특징은 ..
세상은 공평하다고 한다. 많은 이들이 그렇지 않다고 하지만, 지금까지 느끼기로는 그렇다. 한때 - 아주 어렸을 때 - 나는 사람들이 영국의 윌리엄 왕자를 불쌍하게 여기는 것을 이해할 수 없었다. 정말 안타깝게도 그를 가장 유명하게 만든 사진은 그의 어머니, 다이애나의 장례식에서 침울하게 서있는 장면의 사진이다. 전세계의 많은 이들이 우수에 찬 윌리엄의 눈망울과 그의 훨칠한 외모에 흠뻑 빠졌다. 얼마나 우스운 일인가. 어머니의 장례식장에서 슬퍼하고 있는 아들의 모습이 사랑스럽다고 그 사진을 간직하고 있으니. 하지만 나의 윌리엄 왕자에 대한 동정심을 딱 거기까지였다. 그리고 그가 불쌍하게 여겨지지 않았다. 일단 윌리엄 왕자는 '왕자'이다. 보통나라도 아닌 영국의 왕자다. 지금은 영국이 시들시들해졌다고 하지만..
영국에는 미국과 유사한 프로그램이 아주 많다. 자존심 센 영국 사람들은 미국 프로그램을 그대로 가져다 틀어주지 않고 약간 다른 포맷에 독특한 이름을 붙여서 자기네 것인냥 방송을 한다. 대표적인 예가 'X-factor'이다. 아마 이 프로그램을 처음 들어본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이 프로그램을 거의 완벽하게 미국의 히트작 '아메리칸 아이돌'을 재현하고 있다. 이름만 약간 바뀐 꼴이다. 이전 프로그램은 'British got Talents' 였던 것 같다. 이 때 좀 달랐던 것은 아메리칸 아이돌이 노래 전문이었다면 브리티쉬 갓 탈렌츠는 이른바 장기자랑 같은 프로그램이였다. 대개는 가수들이 배출되었지만 간혹 댄서라든지 괴짜 같은 사람들이 우승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나서 등장한 것이 엑스 팩터인데, 이건 정..
성시경에 대한 여러가지 평가가 있지만, 음악적인 면에 있어서는 크게 흠을 잡지 못하고 있다. 궂이 흠을 잡자면 그렇게 술먹고 담배피고 하는데도 어떻게 그런 목소리가 나오냐는 푸념 정도다. 모르겠다. 요즘은 군가를 열심히 부르느라 제대하면 목소리가 약간 허스키해질런지는. 개인적으로도 참 매력적인 목소리라고 생각한다. 물론 완벽한 목소리는 아니다. '버터리' 하다고 하기도 하고 약간 답답한 느낌도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정도 목소리 내기도 힘든게 현실이니 그냥 부러울 수 밖에. 군대 가기전에 농담처럼 얘기한 줄 알았는데, 진짜로 소속사가 어려웠나 보다. 군 입대 전 나온 싱글 '나의 사랑 안녕'에 이어 요즘 뜨는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OST로 '연연'을 발표했다. 그런데 가수가 군대에 있으니까 활동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