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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Gun's Blog
2020년 11월 현재 1월부터 구입한 책은 잡지를 제외하고 30권이 넘는데 다 읽은 책을 헤아려 보니 채 10권도 되지 않았다. 이런 맙소사. 쇼핑을 할 때 구매 '전'에 주는 설렘이 구매 '후' 기쁨보다 더 큰 만족감을 주는 것을 생각해 보면 아주 이상한 일은 아니다. 그렇다고 이렇게 넋 놓고 올해를 끝낼 수는 없는 법. 마무리 짓지는 못했지만 거의 다 읽은 책이 많은 만큼 '2020년 구입한 책' 목록와 '2020년 읽은 책' 목록이 비슷해지도록 연말까지 독서에 열중을 해야겠다. 여기서 다 읽었다는 의미는 책 첫 장부터 끝까지 다 읽고 생각의 정리를 마친 것을 말한다. 시간이 날 때 마다 올해 읽은 책에 대한 짧은 감상을 남겨두고 있다 (현재 진행 중). 혹시라도 책 구입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쇼핑에는 별로 흥미가 없지만, 책 만큼은 욕심을 내는 편이다. 그렇다고 수 천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거나 희귀한 고서를 구입하는 수준의 매니아는 아니다. 매월 관심있는 분야의 책의 1, 2권 사는 정도다. 이렇게 적고 보니 '욕심' 이란 표현이 좀 과해 보인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여행을 전혀 하지 못하다 보니 다른 해 보다 책을 많이 구입한 것 같다. 2020년 구입한 책 목록을 정리하기로 한 것은, (매년 그렇긴 하지만) 사 놓고도 읽지 못한 책들이 꽤 많아서 책을 발견하고 구입을 할지 고민을 하고 배송되는 동안 설랬던 마음을 다시 한 번 떠올리며 올해가 다 가기 전에 최대한 많이 읽어보자는 생각에서다. 나는 거의 모든 책을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 구입한다. 마치 동네에 있는 작은 서점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