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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Gun's Blog
16시간의 비행 끝에 도착한 영국. 영국에서의 첫 날밤은 홈스테이에서 보냈다.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홈스테이를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내가 살고 있는 홈스테이는 상당히 부자동네에 속한다고 한다. 안그래도 다른 동네 집들이랑 비교가 많이 된다. 동네를 가르지르는 길 이름도 "Queen's park avanue" 이다. 집 주소도 행운의 숫자 7이 두개 들어간 77번지. 내가 사는 방은 1층이다. 예상보다 큰 크기에 놀랐고 매우 깨끗한 가구들과 집 분위기에 놀랐다. 다만 방 문이 옆으로 밀고 닫는 형식이고(그래서 열쇠도 없고) 거실과 부엌과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의 중심에 있다보니 방음에는 취약하다. 그래도 사람들이 방안에서 살기 때문에 사람들 소음은 매우 적고 식사야 같이 하는 거니까 큰 문제가 ..
저작권 관련하여 일시적으로 감상 서비스를 중지합니다. 불편을 끼쳐 드려서 죄송합니다. 소녀시대의 후속곡 선정은 참 옳은 결정이었다고 말할 수 있겠다. 남자가 들어도 여자가 들어도 모두 즐거운 달콤한 가사와 살랑살랑 날아갈 듯한 멜로디 - 이건 SM의 전문분야니까 더할나위 없고 다시만난 세계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쉬운 안무까지도 키싱유를 성공시키는데 일조했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동해를 출연시킨 뮤직비디오는 남녀모두의 시선을 끌게 만들었으니 어찌 성공할 수 없겠냐는 자조적인 말이 나올 법도 하다. 요즘 티비 프로그램 끝나면 나오는게 키싱유 뮤직비디오니 할 말 다했다. 기분이 울적하다면 9명의 소녀들이 불러주는 노래에 푹 빠져보자. 키싱유 베이베~ (All)뚜뚜루뚜뚜뚜~ Kissing you baby..
저작권 관련하여 일시적으로 감상 서비스를 중지합니다. 불편을 끼쳐 드려서 죄송합니다. 동방신기랑 SS501까지만 해도 그래, 슈퍼주니어까지만 해도 메인곡 정도는 알고 지냈다. 좋아하지는 않더라도 후배들하고 대화하기 위해서는 필요했으니까.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일명 아이돌 그룹들이 접수가 되지 않는다. 대표적인 예가 소녀시대와 원더걸스. 일단 여자 아이돌이라는 것이 그렇고 숫자도 엄청나게 많다. 게다가 나이도 어리다. 언론에서는 로리타(맞나?)를 자극하기 위함이라는데 자세히는 모르겠고. 어쨌든 멤버가 많다보니 이름은 외우기는 글렀고, 외모의 기준이 바껴서 그런지 옛날 가수들 같이 생기지도 않아서 관심도 없었다. 확실히 요즘 아이돌은 SES나 핑클하고는 다르다. 구닥다리 같은 말이겠지만. 그래도 하도 노래를..
저작권 관련하여 일시적으로 감상 서비스를 중지합니다. 불편을 끼쳐 드려서 죄송합니다. 내가 노래를 잘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다. 솔직히 말하면 조금은 하는 것 같다. 내가 노래방에 처음 가본 것은 초등학교 때였지만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치면 총 10번을 안 가봤을 것이다. 그러다 대학교 때 몇 번 가봤고, 대박으로 노래방에 간 것은 군대 있을 때다. 파병 가서 향수병에 젖을려고 할 쯤엔 노래방에 가서 사정없이 노래만 불렀다. 어떤 날은 내리 3시간 부른 적도 있다. 노래를 부르면 잡생각도 사라지고 기분도 좋아지기 때문이다. 그 때 느낀 것은 노래는 부르면 는다는 사실이다. 부르고 또 부르면 안 오르던 음도 올라가고 훨씬 매끄럽게 부를 수 있었다. 노래 맛을 알게 된..
서울대 학생홍보대사를 정말로 하고 싶은 사람은 당연히 모집 홈페이지를 갔을테고 그 정보에 만족하지 못했다면 검색을 해서 추가적인 사항을 알아볼 것이라는 판단하에 노력하는 지원자를 위한 몇 가지 정보를 올려놓기로 했다. 학생홍보대사를 학생들이 선발하게 된 것은 얼마되지 않았다. 업무 특성상 우리를 관리해주시는 선생님들께서 선발을 하셨다가 올해 처음으로 학생들이 면접에 참여했고, 지난 선발은 우리가 주도적인 의견을 냈다. 나는 초대 면접위원으로 활동했고, 두번째 면접에서는 인사관리팀장으로서 선발의 모든 과정을 관장했다. 인사관리팀장으로서 가장 고민이 된 부분은 어떤 사람이 우리에게 적합하냐는 문제였다. 학생홍보대사는 잘 생겨야 하는가? 혹은 이뻐야 하는가? 말을 잘 해야하는가? 글을 잘 써야 하는가? 잘 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