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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Gun's Blog
저작권 관련하여 일시적으로 감상 서비스를 중지합니다. 불편을 끼쳐 드려서 죄송합니다. 최근 드라마 중에서는 온에어가 가장 재미있는 것 같다. 한동안 MBC가 쏵 차지해 버렸던 드라마 시청률을 어느 정도 뺐었다. 사극이나 의학물이 대부분이었던 드라마 시장에 방송국 이야기라는 신선한(?) 소재을 가져온 탓이리라. SBS는 항상 재밌는 시도를 했었는데, "토마토", "모델", "순자" 등등 평소 사람들이 궁금해 하던 직업세계를 배경으로 아주 재밌는 트랜디 드라마를 잘 만들어 낸다. 어쨌든 온에어에서 가장 많이 흘러나오는 바로 이 노래 - 한 가지 말 - 은 경쾌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게다가 보컬의 여리면서도 호소력있는 보이스가 아주 인상적이다. 거기에다 남자들이 짝사랑하면서 품고 있을 법한 감정을 가사에 담았..
어학연수에 대해 여러가지 고민을 하겠지만 가장 큰 고민은 국가선택과 학원선택일 것이다. 일단 오랜 고민 끝에 영국을 선택한 분들께 축하의 말을 전한다. 다른 나라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일단 영국에 발을 내딪는 순간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고 자기 머리를 쓰담을 것이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렇게 영국을 평가하고 있다. 그 다음 문제는 학원선택이다. 지역선택이 먼저 아닌가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내 생각에는 학원선택이 우선인 것 같다. 이것 역시 사람마다 다른 문제이기에 100% 확신할 수 없다. 다만 어학연수가 학원 스타일에 따라 많이 좌우될 수 있기 때문에 지역보다는 이것이 우선한 것 같다. 또한 모든 학원이 모든 지역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도시마다 다른 학원이..
오늘 저녁 샤워를 하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영국 어학연수를 위해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 있을텐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면?" 바로 그렇다. 내가 이곳 영국 본머스에 도착한지 채 일주일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뼈저리게 느끼는 것은 단 하루라도 한국에서 이곳 생활을 체험할 수 있었다면 더 효율적으로 어학연수를 준비했을 것이라는 거다. 그래서 나는 비록 못했지만 지금 어학연수를 준비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몇몇 정보를 제공하려고 한다. 물론 앞서 언급했듯이 내가 영국에서 생활한지 며칠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아는 것은 별로 없다. 그렇더라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우선 짐을 어떻게 쌀까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몇가지 팀을 주고자 한다. 짐에 대해서라면 인터넷에서 ..
재림교인들은 어디로 여행을 가든지 똑같은 안식일을 맞이할 수 있다. 전세계에 있는 재림교회는 하나의 교회이기 때문이다. 어제 안식일 역시도 그것을 분명하게 느낄 수 있었다. 한국에서 출국하기 전 본머스 지역의 재림교회를 알아보았고, 다행히 교회가 있었기에 연락을 취했다. 이곳 교회의 담임목사님과 청년의 환영 이메일을 받았으며 교회 위치도 확인했었다. 그렇기에 영국 도착 후 첫 안식일은 기쁜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길 수 있었다. 교회는 집에서 걸어서 30분 거리에 있다. 한국 보다 좀더 먼거리에 있긴 하지만 여기서는 걷는게 매우 즐겁다. 날씨도 좋고 하늘도 푸르고 걷기에 아주 좋은 환경을 가졌다. 사실 지난 수요일에 교회가 어디있는지 한번 정찰을 해봤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교회를 찾아갈 수 있었다. 본머..
영국 출국날짜는 2008년 4월 5일 18대 총선날짜는 2008년 4월 9일 가장 적절한 날이라고 생각해서 정한 출국일이었지만 선거를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자 문득 서글펐다. 참정권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평생에 몇 번 행사할 수 없는 투표권을 포기해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부재자 투표라는 좋은 제도가 있었고, 언제 신청을 할 수 있는지 예의 주시했다. 인터넷과 길거리에는 부재자 투표 신청 안내가 붙어 있었고 근처 동사무소에 가서 신청을 했다. 걸린 시간은 고작 1분. 약 4일 후 후보자들의 정보와 투표용지가 담긴 우편물이 도착했다. 선거 전에 투표용지를 만져본 느낌이란. 선거홍보물을 차근차근 보고 누굴 뽑을까 잠시 생각한 뒤 결정을 했다. 물론 집에서 도장을 찍는 것이 아니라 부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