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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영국 어학연수를 위한 팁 (10) - 생필품 싸게 구입하기 본문
영국에 어학연수 가겠다고 하면 주변 사람들이 대개 이런 반응을 보인다. "돈 많은가 보네. 거기 물가 비싸다는데.." 아마 한 번쯤은 들어봤을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대개 영국을 어학연수지로 택하는 이유는 영국발음, 한국인 비율, 유럽여행 때문이다. 물가 비싼거는 말로는 들었지만 그렇게 실감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막상 어학연수 오고 나면 사정이 완전 바껴버린다. 최소 1, 2주 정도는 슈퍼에도 제대로 들어가지를 못한다. 물가가 한국의 두 배 정도 되기 때문이다. 한국도 물가가 비싸다 비싸다 하지만 영국에 비할게 아니다. 물론 임금수준도 높긴 하지만 어학연수생들은 수입이 거의 전무하니까 소비 측면에서만 보면 엄청난 타격이다. 게다가 요즘은 파운드가 2천원을 훨씬 넘어서 2천 2, 3백원까지 치솟기 때문에 돈 쓰기가 겁난다.
물가를 두 배라고 단정지어서 말하는 이유는 이곳에서 1파운드가 한국의 천원 정도의 가치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한국에서 천원에 살 수 있는 것을 여기서는 1파운드를 내야한다. 그런데 1파운드가 2천원 정도라는게 문제다. 단적인 예로 이곳 기본 버스비가 1.1파운드인데 한국돈으로 바꾸면 2300원 정도 된다. 그래서 처음에 영국에 오면 물건을 살 수가 없는 것이다. 캔콜라 하나만 봐도 0.5 파운드 정도 인데 한국돈으로 환산하면 천원이 훨씬 넘는다. 콜라가 이정도인데 다른 것은 말 다했다. 집에서 밥 안먹고 밖에서 먹으면 최소 5파운드는 줘야한다. 한끼에 만원이 넘는다는 말이다. 세계인의 레스토랑, 맥도날드만 해도 가장 싼 빅맥세트가 3.8파운드이니 햄버거 세트 하나에도 8천원 정도를 내야한다. 안그래도 영국이 유럽내에서 물가 제일 비싸기로 정평이 나있다.
필자 역시도 이곳에 처음 왔을 때 물건 사기가 정말 힘들었다. 한국돈으로 계산하면 너무나 비쌌기 때문이다. 물론 요즘에야 한국돈 생각 안하고 구입하지만, 처음에는 그러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여러모로 싼 상점을 찾아서 구입하곤 했다. 그래서 이번 어학연수 팁은 물가 비싼 영국땅에서 저렴하게 생필품을 구입하는 방법에 대해 써볼려고 한다.
저가 유통업체의 강자 : 아스다(ASDA) vs 테스코(TESCO)
한국에 대표적인 쇼핑센터를 들자면 이마트, 홈에버, 롯데마트 등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이마트가 단연 앞서고 홈에버가 바짝 쫒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영국은 이런 대형마트가 아주 잘 발달된 곳이다. 테스코 하면 생소하겠지만 홈플러스 하면 아하 하실테다. 홈플러스는 영국의 초대형 소매회사 테스코가 한국에 진출하여 만든 조인트 벤처다. 영국의 이마트하면 아스다와 테스코를 들 수 있다. 테스코는 앞서 말한 것처럼 영국 최대의 소매 유통회사다. 아마 런던에 오게 되면 골목골목에서 테스코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아스다는 후발주자라고 할 수 있는데, 얼마전 미국 최대의 유통회사 월마트에 인수되었기 때문에 영국판 월마트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월마트가 미국에서 하는 것처럼 아스다 역시도 영국 내 최저가격을 자랑으로 내걸고 있다. 그래서 이 두 회사의 제품이 가장 싸고 다양한다. 물론 이게 다는 아니다. 세일즈베리나 웨이트로스 등도 대표적이고, 알디나 리들 같은 독일계 유통업체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가격면에 있어서는 아스다와 테스코와 비교가 되지 않는다. 그 중 가장 저렴한 곳은 아스다이다. 필자가 8개월 넘게 영국에 살면서 여러곳의 가격을 비교해 봤는데, 아스다를 따라올 수 가 없다. 아스다는 다른 어떤 소매점보다도 저렴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가끔은 한국과 비교했을 때도 더 저렴한 물건들도 있다.
물가를 두 배라고 단정지어서 말하는 이유는 이곳에서 1파운드가 한국의 천원 정도의 가치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한국에서 천원에 살 수 있는 것을 여기서는 1파운드를 내야한다. 그런데 1파운드가 2천원 정도라는게 문제다. 단적인 예로 이곳 기본 버스비가 1.1파운드인데 한국돈으로 바꾸면 2300원 정도 된다. 그래서 처음에 영국에 오면 물건을 살 수가 없는 것이다. 캔콜라 하나만 봐도 0.5 파운드 정도 인데 한국돈으로 환산하면 천원이 훨씬 넘는다. 콜라가 이정도인데 다른 것은 말 다했다. 집에서 밥 안먹고 밖에서 먹으면 최소 5파운드는 줘야한다. 한끼에 만원이 넘는다는 말이다. 세계인의 레스토랑, 맥도날드만 해도 가장 싼 빅맥세트가 3.8파운드이니 햄버거 세트 하나에도 8천원 정도를 내야한다. 안그래도 영국이 유럽내에서 물가 제일 비싸기로 정평이 나있다.
필자 역시도 이곳에 처음 왔을 때 물건 사기가 정말 힘들었다. 한국돈으로 계산하면 너무나 비쌌기 때문이다. 물론 요즘에야 한국돈 생각 안하고 구입하지만, 처음에는 그러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여러모로 싼 상점을 찾아서 구입하곤 했다. 그래서 이번 어학연수 팁은 물가 비싼 영국땅에서 저렴하게 생필품을 구입하는 방법에 대해 써볼려고 한다.
저가 유통업체의 강자 : 아스다(ASDA) vs 테스코(TESCO)
한국에 대표적인 쇼핑센터를 들자면 이마트, 홈에버, 롯데마트 등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이마트가 단연 앞서고 홈에버가 바짝 쫒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영국은 이런 대형마트가 아주 잘 발달된 곳이다. 테스코 하면 생소하겠지만 홈플러스 하면 아하 하실테다. 홈플러스는 영국의 초대형 소매회사 테스코가 한국에 진출하여 만든 조인트 벤처다. 영국의 이마트하면 아스다와 테스코를 들 수 있다. 테스코는 앞서 말한 것처럼 영국 최대의 소매 유통회사다. 아마 런던에 오게 되면 골목골목에서 테스코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아스다는 후발주자라고 할 수 있는데, 얼마전 미국 최대의 유통회사 월마트에 인수되었기 때문에 영국판 월마트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월마트가 미국에서 하는 것처럼 아스다 역시도 영국 내 최저가격을 자랑으로 내걸고 있다. 그래서 이 두 회사의 제품이 가장 싸고 다양한다. 물론 이게 다는 아니다. 세일즈베리나 웨이트로스 등도 대표적이고, 알디나 리들 같은 독일계 유통업체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가격면에 있어서는 아스다와 테스코와 비교가 되지 않는다. 그 중 가장 저렴한 곳은 아스다이다. 필자가 8개월 넘게 영국에 살면서 여러곳의 가격을 비교해 봤는데, 아스다를 따라올 수 가 없다. 아스다는 다른 어떤 소매점보다도 저렴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가끔은 한국과 비교했을 때도 더 저렴한 물건들도 있다.
아스다나 테스코에 처음 가게 되었을 때 느끼는 것은 한국의 쇼핑마트와 너무나 비슷하다는 것이다. 쇼핑카트도 딱 이마트와 비슷하고 매장규모나 레이아웃도 한국과 상당히 유사하다. 이는 한국의 쇼핑마트가 영국이나 미국의 것을 가져다 쓴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측면에서 최근 한국에서 선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PB 상품, 즉 특정한 브랜드가 아닌 이마트나 홈에버의 로고를 단 상품이 영국에는 정말 잘 발달되어 있다. 예를들어 한국의 다이제스트 같은 과자를 예를들자면, 이곳에도 비슷한 맛과 모양을 한 과자가 있는데 아주 유명한 회사의 제품라인이 있다. 한국으로 치자면 롯데 정도이다. 물론 가격은 비싸다. 앞서 말한 것처럼 한국의 두 배 정도다. 그런데 아스다에 가면 아스다에서 나온 이 과자와 비슷한데 가격은 절반인 제품을 팔고 있다. 더 심한 것은 이 제품보다도 반이나 싼 과자도 팔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아스다 자체 제품이라 하더라도 그 안에는 다양한 레벨이 있다. 그러다 보니 가장 싼 다이제스트 과자는 한국 돈으로 해도 500원이 되지 않는다. 물론 맛이나 품질을 따지지 않았을 때이다. 아스다나 테스코 모두 이런 식으로 다양한 가격대의 PB 제품을 팔고 있는데, 가장 싼 제품은 포장비를 줄이기 위해서 포장이 단촐하고 색도 흰색 위에 회사 마크 하나 찍혀 있는 정도이다.
이런 이유로 영국 사람들은 아스다와 테스코를 많이 이용한다. 하지만 영국 처럼 싼게 비지떡, 비싼 것은 값을 한다는 말이 정확한 곳도 드물다. 싸면 싼 이유가 있다. 확실히 질이 떨어진다. 단적으로 아스다 채소류는 정말 싼데, 며칠 있으면 금새 시들어버린다. 그래도 요즘과 같이 영국 경제위기 상황에서는 사람들의 발길이 아스다로 향하고 있다. 여기서 자취 생활을 하는 한국 학생들이 대개 아스다나 테스코를 이용한다. 필자가 살고 있는 본머스에는 안타깝게도 테스코 매장이 없어서 아스다만을 이용하는데, 평일 아스다 매장에 가보면 영국인들보다는 각 국에서 온 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물가가 비싸다고 느낀 것은 한국인들 뿐만이 아니었다. 그런데 일부 학생들은 아스다와 테스코를 꺼리기도 한다. 그래서 세인즈베리나 웨이트로스 등에서 장을 본다. 이유인 즉슨 영국 내 은연중 깔려있는 시각 때문이다. 아스다는 싼 것이 장점이지만 싼게 비지떡 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쇼핑 레벨로 쳤을 때 최하위에 아스다가 위치한다. 즉 하층계급이 가는 곳으로 인식된다. 그 위가 테스코이다. 테스코는 홍보를 잘 해서 그런지 몰라도 중하층이 애용하는 대중 쇼핑마트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그 위로는 세인즈베리와 웨이트로스가 있다. 그래서 아스다 비닐봉지 이용하는 것은 좀 챙피해 해도 웨이트로스 비닐봉지를 자랑스럽게 들고 다니는 경향이 있다. 광고도 이런 분위기를 대면해준다. 요즘은 하도 경제가 어려워서 모든 쇼핑마트가 가격을 중심적으로 강조하고 있지만, 단연 아스다가 제일 싼 가격을 강조한다. 가끔은 이해가 안될 정도로 싼 제품도 있다. 테스코는 가격과 품질 중간에 서있고, 세인즈베리나 웨이트로스는 품질 좋은 싱싱한 식품이란 점을 강조한다. 당연히 가격도 비싸다. 그러니까 필자 같은 경우는 사람들의 인식이 어찌되었든지 무조건 아스다와 테스코만 이용하고 있다.
그런데 테스코 같은 경우는 최대 유통업체다 보니까 다양한 하위 브랜드가 있다. 요즘 한국에도 대형 마트에서 떨어져 나온 소형 마트 이른마 익스프레스 점이 퍼지고 있는데, 이곳도 마찬가지다. 매장 크기에 따라서 테스코, 테스코 메트로, 테스코 엑스트라, 테스코 익스프레스 등으로 구분된다. 이 중 익스프레스가 가장 작은 규모인데 한국으로 치면 조금 큰 편의점 정도다. 물론 매장이 작아 질 수록 제품 가격이 조금 비싸진다.
냉동식품의 최강자 : 아이스랜드(ICELAND)
영국의 대표음식은 피쉬엔 칩스다. 칩스라고 하니까 한국의 감자칩을 생각하게 되는데 그게 아니다. 영국식 영어로 칩스는 한국의 프렌치프라이다. 그러니까 햄버거 세트 시키면 나오는 감자튀김을 여기서는 칩스라고 한다. 그러니까 이곳 대표음식이라는 게 생선튀김과 감자튀김이다. 그래서 영국에서는 음식과 날씨 얘기를 하지 않는다. 이건 영국인들도 인정하는 바다. 자존심으로는 프랑스에 밀리기 싫어하는 영국인들이지만 음식 만큼은 그들의 것을 동경한다. 그러다보니 영국에서 맛있는 음식 찾기는 참 힘들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TV에서 유명 요리사들이 진행하는 요리쇼를 자주 볼 수 있다. 그런데 이들이 만드는 요리의 공통점이 있다. 빨리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오래 살진 않았지만 이곳에서 느낀 것은 이곳 사람들이 요리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빨리 만들어서 먹을 수 있을 정도의 맛이면 그냥 넘어가는 분위기다. 어떤 쇼는 이 요리를 만드는데 7분 20초가 걸렸다는 식으로 시간까지 언급해준다. 그러다보니 영국 사람들은 반쯤 요리된 것들을 사다가 익혀 먹는 이른바 냉동식품에 아주 길들어져 있다. 게다가 유통업체들도 사람들 입맛에 맛는 식품을 아주 잘 만들어내고 있다. 한국에서 파는 냉동식품하고 견줄바가 되지 않는다. 이곳에서 냉동을 몇 개 사서 잘 익혀서 샐러드와 함께 내놓으면 방금한 요리로 착각할 정도다. 필자 역시도 초창기 자취를 시작하면서 몇몇 지인들을 초대했는데, 이런 식으로 대접했건만 지인들의 감탄과 칭찬을 엄청나게 받았었다.
물론 아스다나 테스코에 가면 냉동코너가 어마어마하고 제품도 다양하다. 하지만 냉동식품의 최강자를 들자면 아이스랜드다. 게다가 이곳은 저렴한 가격까지 강조하고 있다. 일단 자취 생활을 시작해서 어렵게 음식을 해먹던 사람이 이 매장을 방문하게 되면 눈이 번쩍 띄이게 된다. 입구에서부터 가격대별로 상품이 광고되어 있는데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다. 1파운드에서 시작해서 5파운드까지다. 냉동피자나 생선튀김 같은 것은 1파운드 대부터 시작되고, 익혀서 내놓기만 하면 성대한 만찬이 될 법한 튀김세트도 4, 5파운드 정도다. 안그래도 요즘 크리스마스를 대비해서 아이스랜드가 엄청나게 광고를 하고 있는데, 이곳 제품을 20파운드 정도만 사가면 수 십명 불러서 파티를 할 수 있을 정도이다. 싼 가격 때문에 자치잘못하면 떨어질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도 잘 관리하고 있어서 여러모로 유용한 매장이라고 할 수 있겠다. 단, 냉동식품이 그렇게 몸에 좋은 것은 아니니 싼 가격만 보고 중독 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
미용, 위생제품의 강자 : 부츠(BOOTS) vs 슈퍼드러그(SUPERDRUG)
한국에서 어학연수 짐쌀 때 바리바리 싸다보면 30kg가 금방 넘어버린다. 그 중 큰 무게 하는 것이 샴프, 린스 같은 위생제품들이다. 영국이 물가가 비싸니까 한국에서 많이 사가자는 심정으로 큼지막한 것을 들고 오는데 다 부질없는 일이다. 이곳에도 저렴하게 파는 곳이 있기 때문이다. 일단 아스다나 테스코에 이런 코너가 잘 되어 있다. 가격을 비교해 봤을 때 한국과 별반 차이가 없다. 하지만 좀 더 전문적으로 들어가보면 부츠와 슈퍼드러그라는 매장을 추천해볼 수 있겠다. 영국에 처음 오면 이 매장에 선뜻 들어가기가 그렇다. 무슨 매장인지 잘 파악이 안되게 때문이다. 겉에는 '파머시'라고 써져 있어서 약국 같기는 한데, 그렇다고 해서 약만 파는 것은 아니고, 하지만 음식을 팔지는 않고 그렇다. 한국에도 최근 샴프나 린스, 화장품 등을 전문적으로 파는 매장이 늘어나고 있는데, 부츠나 슈퍼드러그를 그런 매장으로 생각하면 된다. 이들 매장은 일단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무래도 전문 매장이다 보니 다양한 위생제품과 함께 화장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여성분들이 자주 찾는 화장품인 립스틱이나 마스카라 같은 것들도 상당히 많다.
일단 가격 측면이나 인지도 측면에서 부츠가 단연 앞선다. 슈퍼드러그는 후발주자 정도로 보면 된다. 매장에 가면 제품 가격들이 아스다와 비슷하거나 그 이하인 경우가 많고, 가끔은 절반인 경우도 있다. 아스다도 싼 곳임을 생각해 볼 때 파격적이다. 그럴 수 있는 것이 가끔씩 특정 브랜드의 제품을 1+1 형식으로 판매하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리베아 전품목 50% 세일 혹은 P&G 상품 1+1 행사 같은 이벤트가 자주 정기적으로 열린다. 그러다 보니 이런 때 매장에 가서 대량으로 사두면 또 걱정 없이 어학연수 내내 잘 쓸 수 있다.
힘들어도 발품 파는 것이 절약의 첫걸음
필자가 처음 영국에 왔을 때 선듯 물건을 사지 못했다고 했다. 그런 이유가 이 매장 저 매장 돌아다니면서 가격을 비교했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은 어느정도 어느 매장이 가장 저렴한지 알기 때문에 그 때 보다는 돌아다니는 경우가 적어지긴 했다. 그렇다 하더라도 일부 업체는 판매를 늘리기 위해 갑자기 폭탄 세일을 하기도 한다. 예를들어 콜라의 경우 아스다가 가장 싸다. 만약 테스코에서 콜라 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면 그것은 아스다가 할인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대개 이곳은 아스다가 할인을 선도한다. 다른 업체들은 울며겨자 먹기로 따라가는 식이다. 그런데 어떨 때는 아스다가 가만 있는데 테스코만 할인을 할 때가 있다. 이것을 알아내는 방법은 발품 밖에 없다. 용돈 걱정 없이 사는 사람이야 흘려버려도 될 말이지만 버스비도 아까워서 걸어다닌 사람들에게는 정말 솔깃한 말이다. 평소 자주 애용하는 제품의 가격을 기억해 두어서 갑자기 어떤 매장에서 할인을 할 때 대량으로 구입해 두면 돈을 많이 절약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충동구매를 해서는 안된다.
영국은 1+1, 이곳 말로 치면 Buy 1, Get 1이라는 형식의 제품이 많다. 즉 한 개 사면 한 개를 더 주는 식이다. 그래서 가끔씩은 충동구매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식품일 경우 빨리 소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괜히 소비량만 늘리는 꼴이 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오래 보관해서 쓸 수 있는 위생제품의 경우는 이런 이벤트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와 더불어 3 for 2라는 행사도 있다. 필자도 처음에는 이게 뭔가 당황하다가, 3개에 2파운드인줄 알고 낭패를 본 적이 있다. 이 행사는 3개를 살 때 그 중 가장 싼 제품은 공짜로 주는 것이다. 예를들어 과자를 2, 3, 5파운드짜리를 사면 2파운드
짜리 과자는 그냥 준다. 이런 행사를 할 때 가장 절약하는 방법은 가장 싼 제품을 두 개 사는 것이다. 즉 3, 3, 5파운드 짜리를 사는 것이 현명하다. 어짜피 두번째로 비싼 제품 가격만 넘지 않으면 되기 때문이다. 1, 3, 5파운드 제품을 사는 실수를 범하지 말자.
지금까지 저렴한 영국 유통업체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앞서 말한 것처럼 영국 물가는 확실히 비싸다. 하지만 잘만 찾아보면 질 좋고 싼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다. 외환이 없어 어려운 이 시기에 외국에 나와서 헛되이 돈 쓰는 일은 없어야 하겠다.
힘들어도 발품 파는 것이 절약의 첫걸음
필자가 처음 영국에 왔을 때 선듯 물건을 사지 못했다고 했다. 그런 이유가 이 매장 저 매장 돌아다니면서 가격을 비교했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은 어느정도 어느 매장이 가장 저렴한지 알기 때문에 그 때 보다는 돌아다니는 경우가 적어지긴 했다. 그렇다 하더라도 일부 업체는 판매를 늘리기 위해 갑자기 폭탄 세일을 하기도 한다. 예를들어 콜라의 경우 아스다가 가장 싸다. 만약 테스코에서 콜라 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면 그것은 아스다가 할인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대개 이곳은 아스다가 할인을 선도한다. 다른 업체들은 울며겨자 먹기로 따라가는 식이다. 그런데 어떨 때는 아스다가 가만 있는데 테스코만 할인을 할 때가 있다. 이것을 알아내는 방법은 발품 밖에 없다. 용돈 걱정 없이 사는 사람이야 흘려버려도 될 말이지만 버스비도 아까워서 걸어다닌 사람들에게는 정말 솔깃한 말이다. 평소 자주 애용하는 제품의 가격을 기억해 두어서 갑자기 어떤 매장에서 할인을 할 때 대량으로 구입해 두면 돈을 많이 절약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충동구매를 해서는 안된다.
영국은 1+1, 이곳 말로 치면 Buy 1, Get 1이라는 형식의 제품이 많다. 즉 한 개 사면 한 개를 더 주는 식이다. 그래서 가끔씩은 충동구매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식품일 경우 빨리 소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괜히 소비량만 늘리는 꼴이 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오래 보관해서 쓸 수 있는 위생제품의 경우는 이런 이벤트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와 더불어 3 for 2라는 행사도 있다. 필자도 처음에는 이게 뭔가 당황하다가, 3개에 2파운드인줄 알고 낭패를 본 적이 있다. 이 행사는 3개를 살 때 그 중 가장 싼 제품은 공짜로 주는 것이다. 예를들어 과자를 2, 3, 5파운드짜리를 사면 2파운드
짜리 과자는 그냥 준다. 이런 행사를 할 때 가장 절약하는 방법은 가장 싼 제품을 두 개 사는 것이다. 즉 3, 3, 5파운드 짜리를 사는 것이 현명하다. 어짜피 두번째로 비싼 제품 가격만 넘지 않으면 되기 때문이다. 1, 3, 5파운드 제품을 사는 실수를 범하지 말자.
지금까지 저렴한 영국 유통업체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앞서 말한 것처럼 영국 물가는 확실히 비싸다. 하지만 잘만 찾아보면 질 좋고 싼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다. 외환이 없어 어려운 이 시기에 외국에 나와서 헛되이 돈 쓰는 일은 없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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