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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Gun's Blog
성공적인 영국 어학연수를 위한 팁 (4) - 옷 본문
어학연수 짐을 싸고 있다면, 혹은 짐을 쌀 계획이라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옷"일 것이다. 한두달 다녀오는 것도 아니고 적어도 6개월 길게는 1년 이상 어학연수를 계획하기 때문에 그 동안 입을, 1년이라면 사계절 동안 입을 옷을 챙겨갈 생각에 걱정이 가득일 것이다. 물론 한국에서도 청바지와 티셔츠 몇 장으로 생활했던 사람이라면 아무런 걱정이 없겠지만 말이다. 이번 팁에서는 옷을 어느 정도 가져오는 것이 좋은지 생각해 조언하고자 한다.
영국에 공부하러 오는 것이지 관광하러 오는 것이 아니다. 외국이나 국내 여행을 한다면 한껏 멋을 부리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일년에 며칠이나 멋을 내면서 여행을 할 수 있으랴. 특히 여성이라면 하늘하늘 거리는 원피스에 큰 모자와 선글라스를 쓰고 샌들을 신고 거니는 상상을 할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어학연수생이라면 관광이 목적이 아니라 공부가 주요한 목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화려한 패션을 위해 과도하게 옷을 챙기는 것은 그리 좋은 방법이 아니다. 그러면 어느 정도가 기준이 될 수 있을까. 딱 학교 다닐 때 입고 다녔던 옷 그 정도를 생각하면 된다. 대학생이라면 주로 청바지를 입었을 것이고 더울 때는 티셔츠를, 추울 때는 점퍼나 후드를 입었을 것이다. 여기도 똑같다. 주로 학생들은 청바지를 입고 다니고 티셔츠 몇 장으로 회전을 시키고 있다. 거기에다가 추울 때 입을 수 있는 후드나 점퍼 정도가 대부분이다. 그러니까 옷을 쌀 때 한국에서보다 넘치게 싸는 것 보다는 좀 덜하게 싸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안 챙겨와도 없어 보인다. 어학연수생들을 위한 어느 가이드를 보니 영국인들은 멋을 부리지 않는다고 옷을 챙길 필요가 없다고 했다. 어느 정도 공감이 가는 말이긴 하나 그 말을 그대로 믿고 아무 옷도 안 챙겨 온다면 낭패다. 어학원에는 다양한 나라의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며 서로 우정을 쌓아간다. 그런데 매일 똑같은 옷만 입고 온다고 상상을 해봐라. 만약 고립된 곳에서 공부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안되겠지만 이런 경우에는 분명히 문제가 된다. 일단 영국에도 한국인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똑같은 옷만 입으면 챙피한게 사실이다. 최소 3일 정도는 회전을 시킬 수 있는 옷은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그것도 사실 한 달 정도 지나다 보면 매일 똑같은 옷을 입고 오는 것 처럼 보이지만 말이다. 그래도 똑같은 옷을 매일 입고 오는 것보다는 훨씬 낳다.
여러가지 상황을 가정해 보자. 어학연수를 하면서 거의 매일 어학원을 가기 때문에 캠퍼스 룩을 준비하면 된다. 하지만 이곳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수 있다는 점은 꼭 기억을 해야한다. 예를 들어 교회를 간다던지 파티에 참석한다던지 심지어 장례식이나 결혼식에 참석할 수도 있다. 그리고 이곳에서도 유럽 여행을 자주 갈 수 있으니 때에 맞는 옷을 고려해야 한다. 앞에서 청바지 얘기만 했지만 정장, 혹은 세미 정장이라도 한 벌 챙기는 것은 센스다. 또 본머스 같은 경우는 해변으로 아주 유명한 곳이다. 그런데 이곳에 오면서 수영복 한 장 안챙겨오는 사람들이 있는데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그렇다고 수영복만 챙겨오느냐 이것도 문제다. 수모, 수경 이런 것은 세트 아니냐는 것이다. 나는 수영 못 한다고 안챙겨 왔다가 친구들하고 바다갈 때 수영세트 사느라 돈 쓰지 말자.
일부러 옷을 사올 필요는 없다. 한국에서 정말 옷이 없어서 어학연수를 위한 옷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혹은 어학연수를 염두하고 옷을 안 샀다가 외국에서 입을 옷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영국에서 입을 옷을 일부러 사는 것은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이곳에 와보면 알겠지만 옷이 그렇게 비싸지는 않다. 물론 옷에 대한 민감한 센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에게 적절한 옷을 구입해오는 것이 좋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에는 이곳에서도 충분히 옷을 마련할 수 있으니 일부러 옷을 구입해서 가져오는 짐의 무게를 늘리는 일을 만들지 않기 바란다. 예를 들어 티셔츠나 후드티, 바람막이 등이 이곳에서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이제 다가오는 7, 8월에는 여름 대박 세일이 열리는데 정상가의 반값이라고 하니 이 시즌에 한국에서 오는 분들은 집에 있는 옷만 몇 벌 챙겨오시고 부족한 것은 이곳에서 사는 것이 좋겠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 짐을 싸는 것이 좋을까. 일단 안에 입는 옷부터 시작해 보자. 속옷은 일주일치가 적정하다.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 세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이상은 입지도 못한다. 1년 이상을 염두하고 예비용을 구입하는 것은 비추이다. 이곳에서도 한국과 비슷한 가격에 구입을 할 수 있다. 청바지나 면바지는 합쳐서 3벌 안쪽으로 준비하자. 이것 역시 한국과 비슷한 가격에 추가적으로 구입할 수 있다. 티셔츠나 와이셔츠는 개인 취향이 있겠지만 같은 종류(예를 들어 반팔티, 길팔티)는 3장 내가 적절하다. 평소 유럽 패션을 동경했다면 국내에서 준명품 브랜드를 지오다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두꺼운 점퍼 한 장보다는 여러장 껴입는 후드점퍼를 추천한다. 날씨 변덕이 심해서 얇은 옷을 여러장 껴입는 것이 유리하다. 비오는 날을 대비해서 바람막이 옷을 준비하는 것은 정말 필수다. 그렇다고 해서 아주 두꺼운 것을 준비할 필요는 없고 말 그대로 방수만 되는 옷이면 된다. 하지만 만약 없다면 이곳에서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신발을 옷 범주에 넣을 수 있을까 고민이 되기도 하지만 패션이라는 범주에서 살펴보자면 운동화, 구두, 샌들 정도는 챙겨오는 것이 좋다. 여기서는 걷는 일이 정말 많기 때문에 질좋은 운동화를 챙겨오길 바란다. 앞서 얘기 했지만 공식적인 행사에 참여할 수도 있기 때문에 구두(혹은 스니커즈)도 챙겨야 한다. 샌들이 있으면 가져오고 없으면 이곳에서 사도 충분하다.
가벼운 패션 아이템은 챙겨오는 것이 유리하다. 예를들어 선글라스나 수영세트 같이 가끔씩 사용하지만 사려면 비싼 것들은 챙겨오는 것이 좋다. 물론 한국에서도 없이 살았다면 이곳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겠지만 말이다. 딱 한가지! 안경 만큼은 한국에서 준비해오길 바란다. 안경으로 패션을 내는 사람들은 한국에서 구입해오는 것이 훨씬 저렴하니 충분히 챙겨와야 한다. 선글라스 같은 경우는 물론 명품은 비싸지만 싸구려들도 많이 파니까 없는 경우 일부러 사올 필요는 없다.
필자의 경우는 옷이 전체 짐의 70%가 되었다. 그렇다고 해서 패션쇼 할 정도의 옷을 챙겨온 것은 아니다. 1년간 입을 옷을 챙기다 보니 어느새 무게가 엄청나게 나가된 것이다. 70%라면 20kg정도이다. 짐을 싸보면 알겠지만 안챙겨가면 아쉬울 것 같아 넣다보면 금방 무게가 차 버린다. 그 때는 미련을 버리고 과감하게 옷을 빼내는 것이 지혜이다. 하지만 너무 과감해도 문제가 생긴다. 필자와 함께 온 한 사람은 옷을 10kg 정도 가지고 왔는데 도착 첫 날 너무 추워서 바로 옷을 사버렸다. 비싼 옷은 아니지만 짐 공간을 남겨온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분명히 집에 많은 옷이 있었지만 안 챙겨온 것이 분명하다.
이러저러한 충고가 복잡하다면 옷을 챙길 때 이 기준만 적용해보자. a. 이 옷은 정말 필수적이다. 없으면 안된다. b. 이 옷은 있으면 좋다. 멋을 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c. 이 옷은 언제가 입을 것이다. 한 번 쯤은 입겠지. A는 꼭 챙겨야 한다. 그리고 B그룹은 절반으로 줄여보자. 그리고 C그룹에서는 10%만 챙기자. 그렇다면 옷 챙기에서는 문제가 없을 것이다.
영국에 공부하러 오는 것이지 관광하러 오는 것이 아니다. 외국이나 국내 여행을 한다면 한껏 멋을 부리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일년에 며칠이나 멋을 내면서 여행을 할 수 있으랴. 특히 여성이라면 하늘하늘 거리는 원피스에 큰 모자와 선글라스를 쓰고 샌들을 신고 거니는 상상을 할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어학연수생이라면 관광이 목적이 아니라 공부가 주요한 목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화려한 패션을 위해 과도하게 옷을 챙기는 것은 그리 좋은 방법이 아니다. 그러면 어느 정도가 기준이 될 수 있을까. 딱 학교 다닐 때 입고 다녔던 옷 그 정도를 생각하면 된다. 대학생이라면 주로 청바지를 입었을 것이고 더울 때는 티셔츠를, 추울 때는 점퍼나 후드를 입었을 것이다. 여기도 똑같다. 주로 학생들은 청바지를 입고 다니고 티셔츠 몇 장으로 회전을 시키고 있다. 거기에다가 추울 때 입을 수 있는 후드나 점퍼 정도가 대부분이다. 그러니까 옷을 쌀 때 한국에서보다 넘치게 싸는 것 보다는 좀 덜하게 싸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안 챙겨와도 없어 보인다. 어학연수생들을 위한 어느 가이드를 보니 영국인들은 멋을 부리지 않는다고 옷을 챙길 필요가 없다고 했다. 어느 정도 공감이 가는 말이긴 하나 그 말을 그대로 믿고 아무 옷도 안 챙겨 온다면 낭패다. 어학원에는 다양한 나라의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며 서로 우정을 쌓아간다. 그런데 매일 똑같은 옷만 입고 온다고 상상을 해봐라. 만약 고립된 곳에서 공부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안되겠지만 이런 경우에는 분명히 문제가 된다. 일단 영국에도 한국인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똑같은 옷만 입으면 챙피한게 사실이다. 최소 3일 정도는 회전을 시킬 수 있는 옷은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그것도 사실 한 달 정도 지나다 보면 매일 똑같은 옷을 입고 오는 것 처럼 보이지만 말이다. 그래도 똑같은 옷을 매일 입고 오는 것보다는 훨씬 낳다.
여러가지 상황을 가정해 보자. 어학연수를 하면서 거의 매일 어학원을 가기 때문에 캠퍼스 룩을 준비하면 된다. 하지만 이곳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수 있다는 점은 꼭 기억을 해야한다. 예를 들어 교회를 간다던지 파티에 참석한다던지 심지어 장례식이나 결혼식에 참석할 수도 있다. 그리고 이곳에서도 유럽 여행을 자주 갈 수 있으니 때에 맞는 옷을 고려해야 한다. 앞에서 청바지 얘기만 했지만 정장, 혹은 세미 정장이라도 한 벌 챙기는 것은 센스다. 또 본머스 같은 경우는 해변으로 아주 유명한 곳이다. 그런데 이곳에 오면서 수영복 한 장 안챙겨오는 사람들이 있는데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그렇다고 수영복만 챙겨오느냐 이것도 문제다. 수모, 수경 이런 것은 세트 아니냐는 것이다. 나는 수영 못 한다고 안챙겨 왔다가 친구들하고 바다갈 때 수영세트 사느라 돈 쓰지 말자.
일부러 옷을 사올 필요는 없다. 한국에서 정말 옷이 없어서 어학연수를 위한 옷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혹은 어학연수를 염두하고 옷을 안 샀다가 외국에서 입을 옷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영국에서 입을 옷을 일부러 사는 것은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이곳에 와보면 알겠지만 옷이 그렇게 비싸지는 않다. 물론 옷에 대한 민감한 센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에게 적절한 옷을 구입해오는 것이 좋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에는 이곳에서도 충분히 옷을 마련할 수 있으니 일부러 옷을 구입해서 가져오는 짐의 무게를 늘리는 일을 만들지 않기 바란다. 예를 들어 티셔츠나 후드티, 바람막이 등이 이곳에서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이제 다가오는 7, 8월에는 여름 대박 세일이 열리는데 정상가의 반값이라고 하니 이 시즌에 한국에서 오는 분들은 집에 있는 옷만 몇 벌 챙겨오시고 부족한 것은 이곳에서 사는 것이 좋겠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 짐을 싸는 것이 좋을까. 일단 안에 입는 옷부터 시작해 보자. 속옷은 일주일치가 적정하다.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 세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이상은 입지도 못한다. 1년 이상을 염두하고 예비용을 구입하는 것은 비추이다. 이곳에서도 한국과 비슷한 가격에 구입을 할 수 있다. 청바지나 면바지는 합쳐서 3벌 안쪽으로 준비하자. 이것 역시 한국과 비슷한 가격에 추가적으로 구입할 수 있다. 티셔츠나 와이셔츠는 개인 취향이 있겠지만 같은 종류(예를 들어 반팔티, 길팔티)는 3장 내가 적절하다. 평소 유럽 패션을 동경했다면 국내에서 준명품 브랜드를 지오다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두꺼운 점퍼 한 장보다는 여러장 껴입는 후드점퍼를 추천한다. 날씨 변덕이 심해서 얇은 옷을 여러장 껴입는 것이 유리하다. 비오는 날을 대비해서 바람막이 옷을 준비하는 것은 정말 필수다. 그렇다고 해서 아주 두꺼운 것을 준비할 필요는 없고 말 그대로 방수만 되는 옷이면 된다. 하지만 만약 없다면 이곳에서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신발을 옷 범주에 넣을 수 있을까 고민이 되기도 하지만 패션이라는 범주에서 살펴보자면 운동화, 구두, 샌들 정도는 챙겨오는 것이 좋다. 여기서는 걷는 일이 정말 많기 때문에 질좋은 운동화를 챙겨오길 바란다. 앞서 얘기 했지만 공식적인 행사에 참여할 수도 있기 때문에 구두(혹은 스니커즈)도 챙겨야 한다. 샌들이 있으면 가져오고 없으면 이곳에서 사도 충분하다.
가벼운 패션 아이템은 챙겨오는 것이 유리하다. 예를들어 선글라스나 수영세트 같이 가끔씩 사용하지만 사려면 비싼 것들은 챙겨오는 것이 좋다. 물론 한국에서도 없이 살았다면 이곳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겠지만 말이다. 딱 한가지! 안경 만큼은 한국에서 준비해오길 바란다. 안경으로 패션을 내는 사람들은 한국에서 구입해오는 것이 훨씬 저렴하니 충분히 챙겨와야 한다. 선글라스 같은 경우는 물론 명품은 비싸지만 싸구려들도 많이 파니까 없는 경우 일부러 사올 필요는 없다.
필자의 경우는 옷이 전체 짐의 70%가 되었다. 그렇다고 해서 패션쇼 할 정도의 옷을 챙겨온 것은 아니다. 1년간 입을 옷을 챙기다 보니 어느새 무게가 엄청나게 나가된 것이다. 70%라면 20kg정도이다. 짐을 싸보면 알겠지만 안챙겨가면 아쉬울 것 같아 넣다보면 금방 무게가 차 버린다. 그 때는 미련을 버리고 과감하게 옷을 빼내는 것이 지혜이다. 하지만 너무 과감해도 문제가 생긴다. 필자와 함께 온 한 사람은 옷을 10kg 정도 가지고 왔는데 도착 첫 날 너무 추워서 바로 옷을 사버렸다. 비싼 옷은 아니지만 짐 공간을 남겨온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분명히 집에 많은 옷이 있었지만 안 챙겨온 것이 분명하다.
이러저러한 충고가 복잡하다면 옷을 챙길 때 이 기준만 적용해보자. a. 이 옷은 정말 필수적이다. 없으면 안된다. b. 이 옷은 있으면 좋다. 멋을 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c. 이 옷은 언제가 입을 것이다. 한 번 쯤은 입겠지. A는 꼭 챙겨야 한다. 그리고 B그룹은 절반으로 줄여보자. 그리고 C그룹에서는 10%만 챙기자. 그렇다면 옷 챙기에서는 문제가 없을 것이다.
이번 팁의 핵심요약
1. 영국에 공부하러 오는 것이지 관광하러 오는 것이 아니다. - 캠퍼스 룩을 기준으로 삼자.
2. 너무 안 챙겨와도 없어 보인다. - 이곳에도 눈있는 사람들이 산다.
3. 여러가지 상황을 가정해 보자. - 1년동안 학교만 가는 것은 아니다.
4. 일부러 옷을 사올 필요는 없다. - 현재 옷이 없다면 이곳에서 사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다.
5. 없으면 안되는 옷, 있으면 좋은 옷, 언젠가 입을 옷 이렇게 3그룹으로 옷을 나눠보자.
6. A그룹의 100%, B그룹의 50%, C그룹의 10%를 챙겨오는 것이 현명하다.
1. 영국에 공부하러 오는 것이지 관광하러 오는 것이 아니다. - 캠퍼스 룩을 기준으로 삼자.
2. 너무 안 챙겨와도 없어 보인다. - 이곳에도 눈있는 사람들이 산다.
3. 여러가지 상황을 가정해 보자. - 1년동안 학교만 가는 것은 아니다.
4. 일부러 옷을 사올 필요는 없다. - 현재 옷이 없다면 이곳에서 사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다.
5. 없으면 안되는 옷, 있으면 좋은 옷, 언젠가 입을 옷 이렇게 3그룹으로 옷을 나눠보자.
6. A그룹의 100%, B그룹의 50%, C그룹의 10%를 챙겨오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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