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ost
- 동의부대
- 학생홍보대사
- 그들이사는세상
- asda
- 재림교회
- 사이먼
- 앵글로 콘티넨탈
- 주인정신
- Bath
- 엑스팩터
- 아메리칸 아이돌
- 힐러리 클린턴
- 1박2일
- 블랙 리스트
- gaither vocal band
- 아프가니스탄
- 서울대학교
- 겁나는 결과
- 파병
- Big Gun
- 본머스
- 소녀시대
- 2020년
- 여왕
- 어학연수
- KBS
- 그들이 사는 세상
- 영국
- 미국여행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자취생활 (1)
BigGun's Blog
[본머스 칼럼] 내가 직접 차린 최고의 성찬
한국을 떠난지 어언 한 달째. 영국에서 10개월을 산다고 결심했을 때 한국 음식에 대한 미련은 없으리라 장담했건만 25년간 길들여져온 입맛이 하루아침에 없어지지는 않았고 그냥 참아가면서 살아왔다. 매일 아침 토스트와 콘프러스트, 점심은 샌드위치, 저녁은 스파케티나 치킨 요리를 먹으면서 먹는 것은 그냥 살기위한 행동이라며 위안하곤 했다. 하지만 4주만에 집을 옮기고 나니 요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게다가 집 바로 밑은 한국 음식을 파는 식료품점이다. 오늘 큰 마음 먹고 가게에 갔는데 완전 감동의 연속이었다. 규모는 작지만 왠만한 한국 음식이 나를 가져가셔요 하면서 전시되어 있었다. 마음 같아서는 다 고르고 싶었지만 정말 정말 인내해서 몇 가지만 샀다. 농협김치, 짜짜로니, 밀키스. 한국에서는 정말..
UK Story
2008. 5. 6. 02:51